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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포드, 폭스바겐 손잡고 전기차·자율주행·상용차 개발한다

미국 포드차와 독일의 폭스바겐이 함께 미래를 준비한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 트럭 등 상용차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기술 개발 부담을 낮추고 시장 공략에는 든든한 아군을 얻기 위한 전략이다.

포드와 폭스바겐의 협력은 지난해 여름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양측은 이후 꾸준히 협상을 진행해 이달 10일(현지시간) 마침내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미래를 위한 준비는 철저히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드와 폭스바겐은 우선 상용차 부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폭스바겐의 픽업트럭 아마록(Amarok) 설계와 제조를 포드가 맡고 판매만 폭스바겐이 담당하는 식이다.

양사는 또 이르면 내년 초 배달용 밴과 1t 화물용 밴 분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에는 포드가 유럽시장을 겨냥해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모듈형 전기 구동 매트릭스; Modular Electric Drive Matrix)을 사용한 전기차를 선보이기로 했다.

폭스바겐과 포드는 자율주행 기술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지난해 7월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아르고(Argo) AI’에 26억달러를 투자했다. 이 가운데 16억달러는 독일 뮌헨에 있는 아르고 AI의 ‘자율 인텔리전트 드라이빙’팀이 쓰기로 했다.

희승 electric@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mykim/
안녕하세요. '전기(?)'를 사랑하는 채희승입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멋진 친환경차 관련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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