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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1월 27, 2021

현대차 EV ‘아이오닉’ 명찰 단다

  • Ion + Unique = IONIQ
  • 내년부터 전기차 순차 출시
  • 전용플랫폼 E-GMP 첫 적용
  • 세계 전기차 선도 야심 표출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가 합쳐져 아이오닉(IONIQ)이 조합됐다. 현대차가 내년부터 차례로 출시 예정인 전기차 브랜드 이름이다.

현대차는 10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런던아이’ 이벤트 영상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를 통해 전동화 경험을 진보시키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단지 기술에만 관심을 두지 않고, 고객이 새로운 모빌리티(이동성)를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등 3가지 모델로 아이오닉 전용 라인업을 갖추기로 했다. 우선 내년에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45’ 콘셉트카를 닮은 중형 CUV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22년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카 기반 중형 세단과 2024년 대형 SUV를 각각 출시하기로 했다. 차량 이름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7’ 등 숫자를 조합해 만들기로 했다.

아이오닉 전기차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이라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기존 어느 브랜드에도 시도된 적이 없는 방식으로 램프에 기하학적 형태의 픽셀들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유의 모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은 또 현대차가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최초로 적용된다. 20분 내 충전,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릴 수 있는 성능이 될 것이라고 현대차는 자신한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희승 electric@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mykim/
안녕하세요. '전기(?)'를 사랑하는 채희승입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멋진 친환경차 관련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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