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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일본이 만든 유인 달 탐사 로버

  • JAXA, 도요타와 달 탐사 로버 제작
  • 사람 태우고 달 표면 달리는 차량
  • ‘루나 크루저’라는 이름으로 정해져
  • 도요타 ‘랜드 크루저’와 이름 비슷
  • 2020년대 말 유인 달 탐사 계획
  • 다른 100여개 기업과 ‘팀재팬’ 구성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일본 자동차 회사 도요타가 달 표면에서 사람을 태우고 달릴 수 있는 ‘유인 가압 로버(Manned Pressurized Rover)’의 이름을 ‘루나 크루저(Lunar Cruise)’로 결정했다.

JAXA와 도요타는 달 탐사를 위한 연료전지 차량을 개발 중인데, 이번에 이름을 정한 것이다. JAXA는 2020년대 말까지 유인 우주선을 달로 보낼 계획으로, 이때 달표면에서 쓰일 수 있는 차량 개발을 위채 도요타와 손을 잡았다.

일본의 유인 달 탐사 구상 /영상=도요타

JAXA와 도요타는 지난해 6월 13일 달표면 이동용 유인 가압 로버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정을 체결했다. 올해 시뮬레인션 운행을 통해 주행 중 동력과 발열 성능 확인, 타이어 주행 평가, VR(가상현실)과 실물 크기 모형을 활용한 내부 장비 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루나 크루저라는 이름은 관계자와 일반이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정해졌다. 도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랜드 크루저(Land Cruiser)’와도 비슷하다.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는 정신과 품질, 내구성, 신뢰성을 달이라는 생존에 열악한 환경을 달리는 차량에 담고 싶다는 마음도 담겨 있다고 JAXA와 도요타측은 설명했다.

JAXA와 도요타는 또 미래 달 정착을 위한 비전과 과제에 대해 연구하는 ‘팀재팬’도 꾸려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현재 이들 이외에서도 미쓰미시중공업 등 일본 내 내로라하는 기술 기업 100여개 업체가 모여 스터디그룹을 진행하고 있다.

유인 달 탐사와 달 정착 연구를 위해 뭉친 ‘팀재팬’ /사진=JAXA
이화 sunny@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sunny/
지구를 깨끗히하는 친환경 차를 주목니다. 세계 최고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전기차 시장을 자세히 분석해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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