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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전기차 세단 ‘EQS’ 항속거리 700㎞ 전망

올라 카엘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독일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전기차 세단 ‘EQS’ 항속거리가 700㎞ 이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번 충전하면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발표한 콘셉트카 ‘비전 EQS’의 양산형 모델을 현재 개발 중이다. ‘EQ’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만든 전기차 특화 하위 상표, 이미 첫 시판 모델로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QC’를 내놨다.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앞으로 내놓을 대형 전기 고급 세단의 시초가 될 전망이다. ‘S’자의 의미도 특별함을 나타내는 ‘S 클래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양산형 EQS에 대한 정보는 아직 많지 않다. 하지만 콘셉트카였던 비전 EQS를 참고하면 대략적인 내용을 추정할 수 있다. 비전 EQS의 파워트레인(모터, 변속기, 인버터로 구성된 구동장치)은 앞뒤 차축에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이다.

EQS 2개 모터의 최대 출력은 476마력(hp), 최대 토크는 77.5kgm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시간은 4.5초, 최고 속도는 시속 200㎞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축전 용량은 100kWh다.

카엘레니우스 CEO는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년 전동화에 대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며 “EQS로(고급 전기차 세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희승 electric@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mykim/
안녕하세요. '전기(?)'를 사랑하는 채희승입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멋진 친환경차 관련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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