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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스스로 충전하는 드론…스카이디오2 판매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생산을 중단했던 인공지능(AI) 드론 제조사 ‘스카이디오(Skydio)’가 업무를 재개했다. 셧다운(공장 폐쇄) 기간 손 놓고 있었던 것도 아니다. 핵심 연구개발(R&D)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소프트웨어를 대거 개량하는 데 성공했다. 제품이 더 좋아졌다는 얘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드론 스타트업 스카이디오는 주력 제품 ‘스카이디오2’ 판매를 재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생산 능력도 늘리고, 소프트웨어도 대폭 업데이트했다. 스카이디오2는 AI 기반 자율주행 비행 기능을 갖춘 드론이다. 6개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스스로 날아다니며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스카이디오는 10년 이상 자율비행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으며, 이를 드론에 탑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스카이디오2는 스스로 장애물을 피하고, 전력이 떨어지면 충전을 위해 작은 상자 모양의 전용 충전 도크(Dock)로 돌아온다. 새로인 개량된 모델은 또 스마트폰의 GPS나 근거리 통신 기술인 비콘(Beacon) 기능을 통해 이전보다 더 멀리 비행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디오는 최근 판매 재개와 더불어 추가 투자 유치라는 희소식을 하나 더 얻었다. 일본 통신회사 NTT 도코모가 운영하는 투자펀드가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NTT 도코모는 “스카이디오의 자율주행과 충돌 회피 기술은 앞으로 무인항공기 이용을 늘려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스카이디오 드론 생산 과정 소개
이화 sunny@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sunny/
지구를 깨끗히하는 친환경 차를 주목니다. 세계 최고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전기차 시장을 자세히 분석해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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