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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1월 27, 2021

전동킥보드 자전거도로 이용 가능해진다

최근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공유 시장이 더욱 확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관련 법령이 정비됐기 때문이다. 앞으로 자전거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고, 만 13세 이상이면 별도의 운전면허 없이도 운전할 수 있어진다.

10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9일 공포하고 오는 1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동킥보드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했다. 이용자는 위험하게 차도로 다녀야 했다. 인도로 올라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일도 많았다. 법률상 운전자가 오토바이용 안전모를 써야 했지만 이를 무시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과 공유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부응하는 이번 개정 법률은 최고 속도 시속 25㎞ 미만, 총중량 30㎏ 미만인 원동기 장치 자전거를 개인형 이동 장치로 규정한다.

개인형 이동 장치는 자전거 도로로 다닐 수 있고, 이용자는 오토바이용이 아닌 자전거용 안전모를 쓰면 된다. 제2종 운전면허인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도 만 13세 이상이면 반드시 딸 필요 없다.

희승 electric@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mykim/
안녕하세요. '전기(?)'를 사랑하는 채희승입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멋진 친환경차 관련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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