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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포드, 머스탱 마하 E 엔진 소리 공개…SF영화 닮았다

  • 포드, 내년 전기 SUV 마하 E 출시
  • 디트로이트 음악가와 주행 사우드 개발
  • 가속페달 밟으면 스피커서 엔진 소리
  • 고전 SF영화에서 영감 신시사이저 사용

미국 포드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머스탱 마하 E’를 위한 전용 주행 사운드를 지난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엔진 대신 배터리와 모터로 달리는 전기차는 주행 중 소리를 내지 않지만, 운전자 경험과 안전을 위해 가상의 엔진음을 만든 것이다.

마하 E 엔진음을 만든 사람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기반을 둔 음악 프로듀서 매튜 디어다. 디어는 포드의 마하 E 개발자와 협력하며 주행 사운드를 만들었다. 고전적인 1980년대 SF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신시사이저를 사용해 만든 사운드 이름은 ‘뉴 브리드(New Breed)’.

포드 머스탱 마하 E 주행 사운드 /영상=포드

마하 E 가속 페달을 밟을 때 뉴 브리드 소리가 들리게 된다. 소리는 차량 전면 트렁크에서 나는 듯 들리지만 실제로는 차량 스피커에서 나게 된다. 운전자가 엔진 소리를 끌 수도 있다.

머스탱은 포드를 대표하는 전통의 스포츠카 브랜드다. 마하 E는 1968년 1세대 머스탱에서 처음 등장한 마하 1을 연상시킨다. 마하 E는 스포츠카 대신 수요가 많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로 개발됐다.

포드에 따르면 마하 E 전륜구동(AWD) 모델은 최대 출력 346마력(HP), 최대 토크 59.2kgm 성능을 자랑한다. 제로백(멈춘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것) 시간은 5초대 중반. 배터리 용량은 표준 모델이 68kWh, 완충 때 최대 항속거리는 370㎞다.

88kWh 배터리, 최대 항속거리 483㎞의 프리미엄 모델도 있다.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10분 충전으로 약 100㎞를 달릴 수 있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제이슨 tesla@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jason/
제이슨입니다. 그동안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산업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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