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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현대차 올해 영국 전기차 ‘1위’ 넘본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올해 영국 내 전기차 공급 1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전기차 생산에 숨통이 트이면서다. 지난해 현대 전기차를 예약하고 하염없이 기다리던 소비자도 곧 원하던 차량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24일 올해 영국에 수천 대의 전기차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이 주문하면 불과 며칠 만에 차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문 후 몇달이나 기다려야 겨우 인도받을 수 있었던 지난해와는 상황이 매우 달라졌다.

현대차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체코공장에서 생산하는 코나EV 생산이 가장 먼저 늘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영국 내 판매점도 속속 영업을 재개하면서 올해 판매 목표 달성에도 다시 파란불이 켜졌다.

애슐리 앤드루 현대차 영국법인 매니징디렉터(상무급)은 “영국에서 전기차를 출시한 뒤로 줄곧 수요가 공급보다 많았다”며 “올해는 다행히 (체코공장의 분전으로) 공급량이 늘면서 영국 내 전기차 공급 1위라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승 electric@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mykim/
안녕하세요. '전기(?)'를 사랑하는 채희승입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멋진 친환경차 관련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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