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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GM, 쉐보레 콜벳 개발팀 전기차 부문 이동

  • 콜벳 스포츠카 개발팀 부문 이동
  •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연구개발
  • GM 최근 전기차 개발에 역량 집중
  • 허머 픽업트럭 등 기존 모델 전동화
  • 당장 콜벳 전기차 출시 기대는 일러

제너럴모터스(GM)가 미드엔진(mid engine·엔진이 앞뒤 차축 사이 위치 후륜 구동)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Chevrolet Corvette) 개발팀을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부문으로 이동시켰다. 전기차 성능을 기존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발전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InsideEvs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글로벌 제품 부문에 속하던 콜벳팀이 켄 모리스(Ken Morris)가 이끄는 자율 전기차 프로그램 소속으로 바뀐다.

GM 쉐보레 콜벳 스포츠카 /사진=콜벳

이번 조직 개편은 GM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투자를 잇달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 GM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 22억달러(약 2조6000억원)를 투자, 자사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햄트랙 공장에서는 앞으로 전기 픽업트럭이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사업부문인 크루즈(Cruise)가 개발하는 자율주행차 ‘크루즈 오리진(Cruise Origin) 등도 이곳에서 대량 생산될 예정이다.

GM은 또 전기 픽업트럭 출시와 관련 공급 업체 조율과 다른 프로젝트에 추가로 8억달러(약 94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한마디로 전기차에 모든 것을 쏟아붓기로 한 것이다. GM은 최근 픽업트럭 대명사 허머(Hummer)도 전기차로 부활시키기로 했다.

InsideEvs는 다만, 개발팀의 소속 변경이 콜벳 전기차 모델이 곧 출시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콜벳 C8 모델이 앞으로도 6년 이상 더 생산될 예정이어서다.

제이슨 tesla@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jason/
제이슨입니다. 그동안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산업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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