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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0월 17, 2021

중국에 세계 최대 테슬라 슈퍼차저 생겼다

중국 상하이에 세계 최대 규모의 테슬라 전용 전기차 충전소인 슈퍼차저(Super Charger) 충전소가 들어섰다.

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상하이 징안구에 있는 징안 인터내셔널 센터 빌딩 지하 주차장에 7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슈퍼차저 충전소가 설치됐다.

슈퍼차저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만든 전용 충전소다. 기존 세계 최대 규모 슈퍼차저 충전소는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건설된 56대 규모였다.

하지만 상하이에 캘리포니아 충전소보다 규모가 30% 가까이 충전소가 생기면서 세계 최대 테슬라 슈퍼차저 타이틀을 넘겨주게 됐다.

상하이는 테슬라의 중국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기도 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 전기차 2만대 이상을 중국 시장에서 판매했다. 판매가 늘면서 중국 내 슈퍼차저 충전소도 계속 확대되는 것이다.

다만,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징안 인터내셔널 센터 빌딩 내 슈퍼차저 충전소는 120kW 전력을 사용한다. 반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슈퍼차저는 테슬라의 최신 V3 250kW급 충전기를 쓴다.

상하이 슈퍼차저 충전소가 규모는 크지만, 충전 능력에서는 캘리포니아 충전소에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다. 충전기 전력이 클수록 충전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부터 설치하기 시작한 슈퍼차저 V3 충전기를 앞으로 더욱 늘리고, 서비스 센터와 긴급 출동 서비스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화 sunny@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sunny/
지구를 깨끗히하는 친환경 차를 주목니다. 세계 최고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전기차 시장을 자세히 분석해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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