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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전기밴 ‘eVito’ 발표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전기 상용 밴을 독일에서 출시했다. 정식 명칭은 ‘eVito(비토) 일렉트릭 패널 밴’이다. 항속거리가 421㎞,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차체 길이는 5140㎜와 5370㎜로 나눠진다. 독일에서의 판매 가격은 5만3990유로(약 7557만원)이다.

신형 eVito의 항속거리를 고려하면 호텔 셔틀버스나 대형 택시, 차량공유 등에서 기존 밴 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45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도 가능하다.

외관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Vito와 비슷하며, 전면 하단에 전기 파워트레인(eATS)가 탑재됐다. 모터 최고 출력은 150kW(204PS), 전륜 구동이다.

9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차체 중앙에 있어 안정성을 높였으며, 최고 속도 시속 140㎞다. 옵션을 설정하면 최고 속도를 시속 160㎞로 높일 수 있어, 교외에서도 강력한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은 11kW의 수랭식 충전기를 사용하며 가정이나 공공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전기 밴 ‘eVito(e비토)’ 충전 모습. /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에 V클래스 전기차 모델인 ‘EQV 300’ 엑스트라롱 버전도 발표했다. EQV는 ‘EQ’ 브랜드의 둘째 모델로 길이가 5370㎜에 이른다.

eVito처럼 90kW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항속거리는 418㎞다. 화물칸 공간은 1410L로 각종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희승 electric@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mykim/
안녕하세요. '전기(?)'를 사랑하는 채희승입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멋진 친환경차 관련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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