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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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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기술로 만든 ‘슈퍼수소차’가 온다

하이페리온 'XP-1' 8월 데뷔, 제로백 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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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기술이 적용된 슈퍼 수소차가 다음 달 공식 데뷔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수소전기차 스타트업 하이페리온(Heyperion)이 개발한 신형 슈퍼카 ‘XP-1’ 얘기다. 하이페리온은 최근 XP-1 티저 동영상을 공개하고 다음 달 안에 세계에 선보이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라인을 통해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페리온 창업자인 안젤로 카판타리스 최고경영자(CEO)는 XP-1에 대해 “자동차 기술을 가장 앞에서 선도하는 수소 파워트레인이 특징”이라며 “배터리 전기차와 비교해 엄청나게 짧은 연료 보급 시간, 내구성, 재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최신 스포츠카보다 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로 (에너지원으로서) 가능성이 사실상 무한하다”고 강조했다.

하이페리온 모터스 수소 스포츠카 ‘XP-1’ 다음 달 출시 예고 영상. /영상=하이페리온 모터스

하이페리온이 공개한 XP-1 예고 영상에는 NASA의 우주 사진이 포함됐다. 차량은 영상 마지막 부분에 윤곽 정도만 살짝 나타난다. 또한 ‘도로를 위한 우주기술, 2020년 8월’의 메시지로 끝이 난다. 하이페리온은 이미 수년 전 콘셉트카 디자인을 발표했지만, 실제 차량이 이와 얼마나 닮았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구체적인 성능도 미지수다.

다만, 지난해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연료전지 슈퍼카 ‘나탈리(Nathalie)’를 보면 XP-1 성능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스포츠 최고 책임자였던 롤란드 굼페르트가 개발한 나탈리는 수소와 메탄올을 섞은 연료를 사용하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5초에 불과했으며, 최대 주행거리가 1000㎞를 훌쩍 넘었다.

카판타리스 CEO는 “자동차와 관련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의 수소 이야기를 전하겠다”며 “XP-1의 목표는 미래 세대에 더 깨끗한 내일을 물려주기 위한 경주의 최전선에 서기 위한 시동을 거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tesla@theplug.co.krhttps://theplug.co.kr/news/author/jason/
제이슨입니다. 그동안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산업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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